[2018 로보월드] 오성시스템, 식품 3D 프린터 주목받아 오성시스템(주)이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8 로보월드’에 참가해 식품 3D 프린터 ‘Shinnove-S2’를 선보였다.식품 전용 3D프린터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터치스크린으로 쉽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환경을 제공한다. 간단한 사용 교육만 받으면 복잡한 과정없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WiFi 모듈이 장착돼 있어 원격 진단 서비스, 원격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1000여개의 3D 모델을 무료로 쉽고 간단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식품 3D프린터는 초콜릿과 유사한 점성을 지난 원료를 사용해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식품 전용 용기와 3D프린터는 서로 분리돼 있어 편리한 세척과 유지관리를 할 수 있다. 또한 식재료를 사용할 수 있게 국제 식품안전검사 승인에 합격해 식재료를 사용함에 있어 제품의 안전한 이용을 보장한다.음식 데코레이션을 위한 식당, 레스토랑, 호텔, 베이커리, 카페에서부터 4차산업혁명에 맞춘 대학교, 초중고등하교, 체험학습까지 식품 3D프린터를 이용해 새롭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사용자가 만들 수 있다. 한편, 올해 13번째를 맞이한 ‘2018 로보월드’는 ‘Smart Industry, Smart Life!’라는 주제로 열리며, 18개국 154개사가 611부스 규모에 제조업용 로봇, 서비스용 로봇, 로봇 부품 등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제 로봇산업대전을 비롯하여 국제 로봇 콘테스트, 국제 로봇 컨퍼런스 등 주요 공동행사와 키노트 스피치,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포럼, 신제품 런칭쇼, 전문가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김진희 기자(jjang@hellot.net) 기사링크 : http://www.hellot.net/new_hellot/magazine/magazine_read.html?code=201&sub=004&idx=43083